|2026.03.03 (월)

재경일보

[뉴욕증시]버냉키 효과로 최고치 경신…다우1.67%↑

전지선 기자

뉴욕증시가 주택지표 호재와 벤 버냉키 의장의 경기회복 발언에 힘입어 4일째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1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T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 종가 보다 155.91포인트(1.67%) 상승한 9505.96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8.76P(1.86%) 상승한 1026.13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1.68P(1.59%) 올라서 2020.90을 나타냈다.

미국의 7월 기존주택매매가 2년래 최고치로, 예상을 뛰어넘는 증가치를 나타내자 뉴욕증시는 상승기조를 나타냈다.

전업종이 상승세를 타 캐터필라가 4% 상승하면서 지수를 견인했고, 화이자와 머크도 2.5%, 3.9% 상승했다.

AIG는 전일 21% 폭등에 이어 1.7%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가와 주가의 동반상승이 이례적인 일로 우려를 낳기도 했다.

이날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 의장은 미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세계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전세계 경기가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밝혀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일에 비해 배럴당 98센트 상승한 73.89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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