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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을 타지 않아 좋았던, 똑같은 스타일이 지루했던, '올드한 클래식'의 유쾌한 반란이 시작된다.
24일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올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09 가을·겨울 시즌 컨셉트는 비틀어 꼰다는 의미의 '트위스트(Twist)'. 루이까또즈가 가지고 있던 클래식함을 모던한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루이까또즈 스타일을 탄생시킨 것.
루이까또즈의 이번 신제품은 전체적으로 클래식 무드를 유지하되 각 라인 별로 독특한 포인트를 살렸다. 풍성한 색감이 돋보이는 니스 라인과 코오스 라인, 독특한 디자인 포인트를 준 샹베리 라인과 루아르 라인 등은 클래식을 한결 경쾌하게 소화해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올 가을 특히 돋보이는 제품은 바로 '샹베리 라인(Chambery Line)'. 클래식과 모던의 이중적인 매력을 가장 잘 살렸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사각 형태의 핸드백 표면에는, 치밀하게 짜인 사각 무늬가 퀼팅(무늬를 도드라지게 표현하는 자수 기법)되어 따뜻하면서도 유니크한 감성이 넘친다.
반짝이는 페이턴트 가죽은 풍성하고 글로시한 느낌을 더해, 퀼팅 디테일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샹베리 라인의 주요 색상인 블랙과 베이지는 클래식 정장 차림에 가장 잘 어울리며, 파격적인 핫핑크는 자칫 칙칙해지기 쉬운 가을 패션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루이까또즈의 제품 중 가장 클래식한 아이템을 자랑하는 '루아르 라인(Loire Line)'은 매년 가을·겨울에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 라인. 이번 시즌에는 '트위스트' 컨셉트를 위트있게 녹여내 모던한 느낌을 잘 살렸다. 루아르 라인의 포인트는 파리지앵의 주식인 바게트 빵에서 모티프를 얻은 독특한 스트랩 매듭 장식. 바게트 빵의 곡선을 본 딴 매듭과 웜 그레이 색상의 은은함이 어울려, 여성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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