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그룹 세브 코리아, 팽경인 신임 사장 임명

그룹 최초 여성, 비프랑스계 대표

정태용 기자

▲ 팽경인 신임 세브 코리아 대표
▲ 팽경인 신임 세브 코리아 대표
국내에 테팔 브랜드로 잘 알려진 프랑스계 가정용품 전문회사 '그룹 세브(Groupe SEB)'가 31일 팽경인(46.彭敬仁) 전무를 한국법인 대표에 9월 1일자로 승진, 임명했다.

팽 신임사장은 1997년 한국지사가 설립되던 당시 합류해 남다른 열정과 탁월한 마케팅 감각으로, 회사가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고 비약적인 성장을 달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팽 신임사장은 마케팅 이사, 영업 전무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가정용품 분야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지닌 테팔을 비롯해 크룹스, 라고스티나, 로벤타 등 그룹 세브 내의 주요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잇따라 출시해 지난 11년 동안 27배의 매출 신장을 이루어 냈다.

지난 12년 동안 그룹 세브 코리아의 역사와 그 궤를 함께 해 온 팽 신임사장은 이번 승진을 계기로 본사 차원에서도 한국법인 최초의 한국인 지사장, 비프랑스권 출신 최초의 여성 지사장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게 됐다.

팽 신임 사장은 이화여대와 동 대학원 졸업 후 A.C.닐슨 코리아, 코닝 코리아를 거쳐 (유)그룹 세브 코리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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