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종플루 영향으로 특수 누리는 공기청정기

감염통제 및 예방을 위한 시스템적 공기정화 필요

김은혜 기자
'아이큐에어' 공기청정기
최근 들어 신종플루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신종플루 감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특정 공간의 공기 중에 떠있는 각종 세균이나 오염물질을 없애는 '공간방어'의 개념이 대두되면서 이와 관련한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가전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신종플루와 같은 호흡기 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기정화와 관련된 건강가전제품에 대한 수요도 두드러지게 높아지고 있다. 그 중 공기청정기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약 10%이상의 판매량이 증가했다.
 
이는 건강을 생각해 안전하고 깨끗한 공기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도 함께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
 
이 가운데 2003년 홍콩의 사스 병실에서 유일하게 사용이 허가되었던 '아이큐에어' 공기청정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홍콩은 1,755명의 감염자(376명은 의료기관 종사자) 중에서 300명이 사망한 2002년 겨울 사스 대란 때 가장 오염이 심각했던 지역 중의 하나이다. 홍콩 국공립 병원관리 연합기관인 'Hong Kong Hospital Authority(HKHA)'에서는 사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세계 최초로 '아이큐에어' 공기청정기가 유일하게 사용됐다.
 
HKHA는 사스로 의심되는 환자의 머리 맡에 아이큐에어를 설치하여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아이큐에어의 흡기관을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배출물을 모두 포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큐에어로 흡입된 오염된 공기는 4단계의 필터를 거쳐 사스바이러스를 포함한 각종 미세 입자까지 완벽하게 제거된 뒤 실내로 다시 배출된다. 그 결과 병실에서의 감염 가능성이 크게 낮아져 의료종사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 할 수 있게 되었고 더 나아가 사스의 전파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아이큐에어' 공기청정기는 현존하는 헤파필터 테스트 규격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하다고 알려진 유럽규격 EN1822인증을 받아 일반 제품들에 비해 100배 이상의 입자제거 성능을 보장한다. 이 오염물질 제거성능으로 박테리아는 물론 0.1미크론 이하의 바이러스 및 40여종의 유해가스에 대한 완벽한 제거기능을 자랑한다.
 
장시간의 사용에도 초기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대용량 필터를 채택하여 99㎡ 이상의 가정에서도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다. 문의사항. 02-588-4520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