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하락세 대신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0.37P(0.02%) 상승한 1613.53P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하락반전하는 등 장중 내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으나 개인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됐고, 장막판 프로그램 매수세가 증가한 데 힘입어 상승반전 했다.
개인의 1,079억 원 순매수와 기관의 389억 원 순매수가 있었고, 반면에 외국인 1,492억 원 순매도가 있었다. 프로그램은 1,471억 원 순매수 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 8543만주와 6조 9418억 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 섬유의복, 의약품, 금융, 은행 등이 상승했고, 종이목재, 화학, 전기전자 등이 하락했다.
금융주는 신한지주, KB 금융, 기업은행, 외환은행이 상승세를 나타냈고, 우리금융은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에 3억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8.5% 올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상위업종 가운데 포스코와 현대제철, 대한제강이 1~2% 상승한 반면, 현대자동차가 6.0% 하락하는 등 최근 강세였던 자동차주에 차익매물이 출회된 것. 현대모비스와 기아자동차도 2~4% 하락했다.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반도체 등 대형 IT주가 약세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과 롯데쇼핑, 신세계가 1% 이상 상승하는 등 유통주는 경기회복 전망을 바탕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국제약품이 신종플루 복제약 생산 추진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LG생명과학은 수출호조와 신약 모멘텀에 반등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LED용 사파이어 기판 기대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라섰고 금호석유화학은 경영권 분쟁효과가 그치며 3.4% 하락했다.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6종목을 포함해 385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6종목을 포함해 417개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90원 하락한 1246.00원으로 마감했다. 반등 하루 만에 하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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