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롯데쇼핑 등 국내 6개사가 월드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에 편입됐다.
4일 한국생산성본부(KPC)에 따르면 스위스 지속가능성 평가사인 샘(SAM), 미국 금융정보회사인 다우존스는 글로벌 상위 2500개 기업의 지속가능성 여부를 평가하고 이중 상위 317개사(12.7%)를 월드 DJSI에 편입했다고 밝혔다.
한국 기업 중에는 삼성SDI, 포스코, SK텔레콤 등 3개사만 지난해 월드DJSI에 편입됐지만 올해는 삼성전자, 롯데쇼핑, 삼성전기 등 3개사가 추가돼 총 6개사로 늘었다. 이중 삼성SDI는 5년 연속, 포스코는 4년 연속, SK텔레콤은 2년 연속으로 월드DJSI에 편입됐다.
아울러 다우존스, SAM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상위 600개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평가한 후 이중 상위 21.7%인 130개 기업을 '아시아태평양 DJSI'에 편입했다.
이중 DJSI월드에 편입된 6개사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태DJSI에 편입된 LG화학을 비롯해 KT, 신한금융지주, 아모레퍼시픽, 현대제철, KB금융, SK에너지 등 총 13개 한국기업이 '아태 DJSI'에 편입됐다. 한국기업은 한 해만에 6개 기업이 늘어나 증가세가 뚜렷했다.
이춘선 KPC상무는 월드DJSI, 아태DJSI에 한국기업 편입이 두드러진 이유로 녹색성장을 위한 정부정책의 뒷받침, 국내외 사회책임투자의 급격한 증가 등 지속가능 경영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됐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KPC는 "한국기업들의 지속경영 지수가 해외에 공개되면 전 세계적으로 6000조원에 이르는 사회책임투자 자금의 주요 투자대상 기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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