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한국 증시는 아시아 국가 가운데 밸류에이션이 높으며 후반기와 2010년의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빌훈세커 애널리스트는 7일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한국 증시의 코스피가 밸류에이션은 비교적 매력적으로 판단된다며 그렇지만 2010년 실적 향상 없이는 증시가 상승할 수 있는 잠재력이 제한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코스피의 다운사이드 리스크 또한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글로벌 경기 회복은 더디지만 수개월 내에 결과물을 도출한 것으로 보이며 한국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견조한 수익률과 건전한 대차대조표로 귀착되고 있으며, 원화강세 영향으로 제한적이기는 하겠지만 2010년 실적이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긍정적 요소는 글로벌 경제와 코스피가 직면하고 있는 은행 및 환율 위험, 비효율적인 출구전략 등의 부정적 요인들을 상쇄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빌훈세커 애널리스트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주요 변수로는 미국달러 지수와 그것이 원화에 미치는 영향, 금리인상(09년 말 기준금리 상승 가능성 높음), 외국인 투자자 자금 유입, 그리고 미국시장의 외부 위험 요인(실업률, 실업청구 수, 소비, 모기지리셋, 주택재고, 뱅킹리스크 등) 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 기업들의 실적과 KOSPI의 방향성이 내수보다는 수출관련 지표에 더 의존하고 있다는 관점은 계속 유지한다. 최선호 추천 종목은 수출기업이며 다음으로는 내수 회복 관련 종목을 추천한다. 수출관련 추천 섹터는 IT, 자동차, 철강 섹터이며 내수관련 추천 섹터는 은행, 유통, 대형 건설회사 등 이다.
업사이드 포텐셜이 제한적이라는 가정하에서 최근 후발기업 선호현상은 다시 1위 기업 중심 포트폴리오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한다. 산업 리더 기업들은 외부의 어떠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위험 방어적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업사이드 포텐셜을 유지해 나갈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리더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현금이 풍부하며 레버리지가 낮으며 글로벌 산업구조 개편의 수혜 기업들이며 국내 경기회복에 대한 수혜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최선호 추천 종목은 삼성전자, 삼성전기, LG 디스플레이, 현대차, 현대제철, 신한금융, 신세계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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