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하이닉스 목표가 3만원”

전지선 기자

하이닉스 반도체의 목표주가를 3만원대로 제시한 증권사가 나왔다.

메릴린치는 지난 8일 하이닉스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하회'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한 후 목표가 3만원을 제시했다. 외국계 증권사인 메릴린치는 D램 평균판매가격의 상승이 전망된다며 이처럼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했다.

메릴린치는 2기가 비트 DDR3에 시작된 D램 공급부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하이닉스의 2010년과 2011년 영업이익률을 종전 12%, 14%에서 22%, 25%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메릴린치는 2010년 하이닉스의 이익의 90%를 D램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하이닉스가 D램 전문기업이라는 점에 주목, 2010년~2011년 전체적인 이익 개선은 삼성전자보다 더욱 강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한국을 제외한 D램 제조업체들이 여전히 손실로 고전하고 있다.

특히, 하이닉스의 재무상태에 대해 더이상 우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채권단이 보유한 28% 지분이 M&A 테마나 오버행 이슈를 만들 수 있지만 하이닉스가 높은 마진을 유지하는 한 큰 리스크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한편, 하이닉스의 주가는 오후 1시 28분 현재 100원 상승한 20,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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