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강세가 이어지며 연중 최고가를 쓰고 있다. 경기 개선 기대감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데다 금리 상승과 환율 하락으로 수익 개선이 전망되며 연일 강세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신한지주(055550)(49,000원 950 1.98%)가 전날보다 2% 오른 4만9000원대 거래되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부산은행(005280)(13,350원 550 4.3%)이 2.3% 오른 1만3000원대, 외환은행(004940)(13,150원 100 0.77%)이 1.9% 오른 1만3300원대에 각각 거래되며 역시 신고가를 경신한 상태다.
KB금융(105560)(60,600원 1,600 2.71%)도 2% 넘게 오르며 6만원을 넘어서, 올들어 최고가다. 우리금융도 3% 넘는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원상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외국인들이 연일 금융주를 순매수하는 것은 수익개선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며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대손비용 감소로 올 3분기에도 주요은행들의 실적개선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메리츠증권은 외국인의 은행주 집중 매수 이유로 시중금리 상승과 원·달러 환율 하락, FTSE 선진지수 편입 등을 꼽았다.
이 증권사의 심재엽 연구원은 "금리가 오르며 이자이익이 늘고 환율이 하락하며 달러캐리트레이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은행주가 추가로 오르면서 코스피 지수 상승을 주도하는 업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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