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러는 주요통화에 혼조세를 이어갔다. 엔화와 상품통화 대비 약세, 유로화와 기타통화에 대해서는 강세를 나타냈다.
미증시는 기업 인수합병 호재 등으로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투자심리가 개선되어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도 소폭 반등하였고, 금가격을 비롯한 상품가격도 미국시장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엔화는 장 중에는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89엔을 하회했다. 후지이 히로히사 일본 재무상이 엔화 강세가 과도하지 않다는 의견의 여파가 이어졌다.
그러나 장후반 ECB의 트리셰 총재의 달러화 약세(유로화 강세)가 유럽의 경기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강달러를 유지하는게 중요하다는 발언으로 달러화가 다시 강세를 보이며 USD/JPY의 낙폭을 줄였다. 한편 트리셰 총재의 이같은 발언으로 유로화는 미달러화 대비 약세로 마감을 하였다.
ECB 트리셰 총재의 강달러 중요성 발언이 달러화의 반등을 촉발하며 전반적으로 달러화 강세의 배경이 되었는데 미달러화의 약세 기조가 주춤하는 듯 하다. 그러나 상품통화의 흐름에서 보듯 미달러화 강세기조를 예단하기도 어려운 시점이다.
다만 최근 미달러화는 미국증시와 높은 역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으므로 미증시의 흐름을 참고하면 단기적인 흐름 파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우지수가 당분간 10,000선을 돌파하기는 힘들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우세한 것 같다. 다우지수 10,000선을 특별한 저항선으로 보는 것은 아니고 투자심리상 10,000선을 돌파하게 되면 차익매물이 급증하게 되어 시장의 수급상 쉽게 돌파가 어렵다는 예측이다.
보수적인 관점으로 당분간 다우지수가 10,000선을 넘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을 받아들이고, 미달러약세의 기조(위험자산선호/자산가치의 상승)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을 버리지 않는다면, 미달러화는 현재시점을 기준으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단기매매전략으로 박스권 설정하여 매매에 임하시는 방법도 유효해 보인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금리인상이 가시화될 때까지 달러화약세지조(자산가치상승기조)는 유지될 것이라는 예상에는 변함이 없다. 금일은 주택가격지수와 CB 소비자신뢰지수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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