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추계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박종철쇼가 17일 오후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렸다.
이날 게스트로 노홍철, 이승기, 에이트, 파란 멤버 라이언이 참석했다.
박 디자이너는 지상 최대 화두인 ‘환경’에 초점을 맞춰 의상을 제작했다. 그는 “지구의 재난과 질병에 초점을 맞춰 자연이 잘 보존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천연섬유를 사용했다”고 의상 소재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컬러 코드도 순수미와 자연미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블랙 앤 화이트를 사용했다.
절제된 선과 기본 패턴을 바탕으로 정교하고 세련된 의상이 무대에 올려졌다. 군데군데 실크 소재를 덧대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블랙 앤 화이트의 깔끔하고 순수한 느낌을 풍기는 의상들은 고운 외모를 지닌 미소년 모델들에 의해 무대 위에서 살아났다.
메인 모델로 무대에 오른 배우 윤성현(17)은 “신인으로서 박종철 디자이너의 무대에 오른 것 자체가 영광스럽다”며 “유명한 디자이너의 모델로서 아름다운 의상을 입고 런웨이를 걸을 수 있어서 기뻤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신예 윤성현은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를 촬영 중이다.
2009 추계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23일까지 8일 동안 SETEC(학여울역)과 더베일리하우스(삼성역)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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