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대우증권, ‘누비자(NUBIJA) 기부형 랩’ 출시

전지선 기자
이미지

대우증권은 21일 창원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임기영 사장과 박완수 창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와 '시민공영 자전거제' 활성화에 필요한 기금 마련을 위해 '누비자(NUBIJA) 기부형 랩'을 출시하기로 하고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누비자 기부형 랩'은 대우증권이 지난해 5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기부형 랩 상품을 활용해 투자자가 CMA나 적립식으로 KOSPI200지수와 연동하는 ETF 등에 투자하면서 투자금액 또는 초과수익의 일부를 창원시민이 함께 사용하는 '누비자' 자전거의 인프라 확충 사업에 기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창원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고자 '공영자전거 무인 대여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영 자전거의 이름을 '누비다'와 '자전거'의 합성어인 '누비자'로 지었다.

현재 창원시에는 101개 자전거 터미널에 약 1,230대의 '누비자'가 배치되어 있으며 회원 수 3만 8천 5백여 명에 하루 평균 이용 횟수가 8천회에 이르는 등 '시민공영 자전거제'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 '누비자 기부형랩'은 26일부터 대우증권 전국 지점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대우증권은 창원시와 함께 '누비자' 회원 등 창원시민들에게 이 상품을 적극 알려 '누비자' 기부를 권장해 나갈 계획이다.

대우증권 '기부형 랩'은 개인 및 법인 등이 투자금액 또는 수익 일부를 투자자가 원하는 봉사단체/종교단체/학교 등에 정기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으로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선정한 '2008 우수 금융신상품' 증권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