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지수 선물이 사흘째 이어진 외국인의 대량 매도 공세에 역시 사흘 연속 하락하며 210선을 내줬다.
29일 코스피200 지수 선물의 최근 월 물인 12월 물은 전날보다 4.40포인트(2.08%) 내린 206.9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 선물은 미국 뉴욕증시의 급락 여파로 개장과 동시에 210선을 내주며 출발해 장 초반 순매수를 보이던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키웠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천359계약, 410계약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사흘째 '팔자'에 나서 5천51계약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현물과 선물 간 가격 차인 베이시스는 -0.73으로 10거래일 만에 현물이 선물보다 비싼 백워데이션으로 돌아섰으며, 이에 따라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1천54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5만4천791계약으로 전날보다 2만8천65계약 증가하고, 미결제약정도 11만740계약으로 3천293계약 늘었다.
15개 개별주식 선물 가운데 포스코(-5.32%)와 현대중공업(-3.80%), KB금융(-2.21%), 한국전력(-1.77%) 등 12개 종목이 내렸다. 반면 현대차(0.22%)와 SK텔레콤(0.14%)이 소폭 오르고 LG디스플레이는 보합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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