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종플루 덕에 공간살균기 인기

플루건, 대규모 행사장·공연장서 신종플루 예방 수단으로 활용

김은혜 기자
드림콘서트

전 세계에 걸쳐 대유행을 일으키고 있는 신종플루로 인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살균제품들이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이들 제품 가운데에서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위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공간을 살균해야 한다는 ‘공간방어’의 개념이 대두되면서 순수공간(대표 김강열, www.flugun.com)의 공간살균기 ‘플루건’이 공연장 및 대규모 행사장 등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공간방어’란 특정 공간의 공기 중에 떠있는 각종 세균, 바이러스나 오염물질들을 없애줌으로써 이로 인한 감염을 막아주는 것으로 요즘처럼 신종플루 등의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집안이나 사무실·엘리베이터·식당·자동차·공연장·호텔·학교·영유아 보육시설 등의 일상생활 공간이나 공공장소 등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순수공간의 플루건은 살균하고자 하는 공간에 무독성 살균제를 공기 입자와 비슷한 20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아주 미세한 상태로 분사시켜 공기 중에 떠 있는 바이러스와 각종 오염물질을 없애줌으로써 이로 인한 감염을 원천적으로 막아 준다. 이 같은 기능 때문에 많은 사람이 들고나는 건물이나 대규모 행사장, 공연장 등에서는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수단으로 플루건을 찾고 있는 것이다.

플루건은 제품 자체로 직접 살균하고자 하는 곳에 분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게이트 형태나 살균터널 형태로 응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물 출입구 좌우에 플루건을 설치해 사람이 건물 내부를 드나들 때마다 살균제를 분사하는 ‘플루건 게이트’를 만들기도 하고, 대형 행사장, 공연장 등의 출입구마다 별도의 통로를 만들어 그 공간 안에 살균제를 지속적으로 분사시키는 ‘살균터널’을 만들어 손뿐만 아니라 온 몸을 살균, 소독하도록 활용되고 있다.
 
순수공간의 이재근 이사는 “플루건은 살균제 외에도 탈취 및 항균제, 살충제, 아토피 환경개선제 등 총 4종류의 약품이 별도로 있어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신종플루의 유행으로 단기간 반짝하는 제품을 뛰어넘어 일상생활 속에서 수많은 세균, 바이러스, 오염물질 등으로부터 공간을 방어하는 필수품으로 자림 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플루건은 인천세계도시축전을 비롯해 구미새마을 박람회, 서울교육과학축전, 전국체전, 지방자치경영대전, DMZ영화제, OCI준공식, 강남웰페어페스티벌, 이천하남이성문화축제, SBS슈퍼모델선발대회 등 각종행사장과 드림콘서트, 이문세 콘서트, 박효신 10주년 기념 콘서트, 아시아송페스티벌 등의 인기 콘서트장에 투입돼 관객들이 신종플루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플루건은 전국 65개 대리점과 온라인 쇼핑몰(www.flugun.com)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기기 가격은 44만원. 살균·탈취 및 항균·살충·아토피 환경개선 등 4 종류의 약품이 개당 1만2천원~1만6천원에 판매된다. 문의전화(02)1599-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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