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MCM 북한 위한 자선 사업 동참

'생명의 강' 학교 설립 기금 마련 행사 후원

김은혜 기자
이미지

성주그룹이 독일에서 인수한 명품 브랜드 MCM은 지난 29일 서울 청담동 MCM HAUS에서 개신교 공동체인 강원도 태백의 예수원 삼수령연수원이 추진하는 북한 선교를 위한 기금마련 행사를 진행했다.

'네번째 강' 프로젝트라고 명명지어진 이 사업계획은 삼수령 연수원의 본부장인 벤 토레이(Rev. Ben Torrey) 신부가 주축이 돼 추진하는 것으로, 현재 세 개의 강이 발원되는 삼수령(三水嶺)에 에덴동산에서처럼 네 개의 강이 흐를 수 있도록 북쪽으로 흐르는 생명의 강을 만드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삼수령 연수원은 2012년 '생명의 강' 학교를 설립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평소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 'Succeed to Serve') 정신을 강조하고 실제로 회사 수익의 10%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는 김성주 회장은 이들의 뜻을 지지하는 의미에서, 이 날 만찬 행사를 지원했다. "언젠가 북한의 문이 열릴 것을 대비해 그 때를 준비해야 한다"고 뜻을 밝힌 김성주 회장은 이 날, 최근 미국 유명 백화점 Saks Fifth 입점 시 론칭된 limited edition인 New York Collection 핸드백 등 제품을 경매해 생명의 강 설립 기금으로 전달했다.

이 밖에도  성주그룹은 사회환원기업으로써의 책임의식을 가지고 매년 50여 개의 국내외의 NGO 단체들(연변과기대·북한 의료선교, 인도선교사역, 아프리카 및 중동아시아의 여성 및 어린이 재난 지역 구호사업)을 지원할 뿐 아니라, Asia House(UK)와 Victoria & Albert Museum(UK)등과 같은 국내외의 각종 문화·자선공연·기부 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변도윤 여성부 장관·이경숙 장학재단이사장·김영길 한동대학교 총장 등 사회 주요 인사는 물론 이윤미 씨·이유리 씨 등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