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부문의 불안정 기류가 확인되면서 유럽 주요 증시가 급락했다.
3일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장중 한 때 5,000선 밑으로 하락하기도 하는 등 약세를 지속한 끝에 전일대비 1.32% 하락한 5,037.21로 마감했다.
또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지수는 1.43%나 떨어진 5,353.35로 마감했고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 주가지수도 전날보다 1.52% 하락한 3,584.25로 장을 마쳤다.
일제히 1% 이상 하락한 이들 3개 주요 주가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한 달 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개장 초부터 1% 안팎의 하락률을 기록한 주요 주가지수는 은행 부문 불안정 뉴스에 투자심리가 냉각되면서 장 마감 때까지 약세를 면하지 못했다.
지수 영향력이 큰 금융주의 불안이 급락 마감을 야기했다는 분석이다.
영국의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RBS)에 250억파운드의 공적자금이 추가 투입될 예정이며 로이즈 은행그룹은 사상 최대 규모의 증자와 부채스왑을 통해 210억파운드의 자본을 추가로 확충할 것이라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여기에 스위스 대형 투자은행(IB)인 UBS의 분기 적자 기록 뉴스가 더해지면서 금융주가 일제히 하락하며 주가지수를 큰 폭으로 끌어내렸다.
RBS 주가는 전일대비 7%, UBS 주가는 6% 하락했다.
econom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일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장중 한 때 5,000선 밑으로 하락하기도 하는 등 약세를 지속한 끝에 전일대비 1.32% 하락한 5,037.21로 마감했다.
또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지수는 1.43%나 떨어진 5,353.35로 마감했고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 주가지수도 전날보다 1.52% 하락한 3,584.25로 장을 마쳤다.
일제히 1% 이상 하락한 이들 3개 주요 주가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한 달 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개장 초부터 1% 안팎의 하락률을 기록한 주요 주가지수는 은행 부문 불안정 뉴스에 투자심리가 냉각되면서 장 마감 때까지 약세를 면하지 못했다.
지수 영향력이 큰 금융주의 불안이 급락 마감을 야기했다는 분석이다.
영국의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RBS)에 250억파운드의 공적자금이 추가 투입될 예정이며 로이즈 은행그룹은 사상 최대 규모의 증자와 부채스왑을 통해 210억파운드의 자본을 추가로 확충할 것이라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여기에 스위스 대형 투자은행(IB)인 UBS의 분기 적자 기록 뉴스가 더해지면서 금융주가 일제히 하락하며 주가지수를 큰 폭으로 끌어내렸다.
RBS 주가는 전일대비 7%, UBS 주가는 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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