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도 소폭 상승에 그쳤다.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에 장중 1,590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탄력을 잃은 채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3포인트(0.28%) 오른 1,576.79에 거래를 마쳤다.
5.46포인트(0.35%) 오른 1,577.92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1,592선으로 오르는 등 1,590을 중심으로 공방했다. 하지만 개인이 매물을 쏟아낸데다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에도 기관의 매수 강도가 둔화하면서 상승폭을 크게 줄였다.
외국인은 1천148억원, 기관은 1천371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2천400억원 가량 순매수세가 유입된 것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기관이 '팔자' 우위였다는 분석이다. 개인은 2천319억원을 순매도했다.
비금속광물(2.41%)과 의료정밀(2.75%), 건설(2.24%) 등을 중심으로 상당수 업종이 올랐다. 반면 은행(-1.95%)과 운수장비(-1.08%), 섬유·의복(-0.64%)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28%)와 포스코(1.91%), KB금융(0.17%) 등이 상승했다. 반도체 값이 오르는 가운데 하이닉스는 3.94%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1.91% 조정을 받았다.
고제는 400억원대 인·홍삼 제품 공급 계약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신성홀딩스도 최고 효율의 태양전지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상한가 5개를 비롯해 443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4개를 포함해 332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량은 2억4천240만주, 거래대금은 3조4천266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소폭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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