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iCOOP생협·성공회대, 협동조합 전문인력 양성 MOU 체결

국내 최초 협동조합 과정 일반대학원 신설

김은혜 기자
왼쪽부터 성공회대 양권석 총장, iCOOP생협연대 신복수 회장, iCOOP생협연합회 이정주회장

국내 최초로 협동조합 관련 학과가 대학원 정규교육 과정으로 신설된다.

iCOOP생협연대연합회(이하 iCOOP생협)는 성공회대학교(이하 성공회대)와 10일 성공회대 학내 승연관 회의실에서 산학간 협력의 일환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성공회대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2010학년도부터‘협동조합경영학과’를 신설하고, 협동조합의 이론과 실천대안을 연구할 연구자와 실무전문가를 본격적으로 양성하는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iCOOP생협은 '10년부터 5개년 간 단계적으로 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장학금과는 별도로 성공회대와 내년 신설예정인 협동조합경영학과에 각각 1천500만원씩 총 3천만 원을 기부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석사학위 과정의 일반대학원‘협동조합경영학과’신설 ▲대학원의 교육과정 개발과 학생 선발 ▲재학생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 제공(매년 신입생 8명과 등록 재학생) ▲협동조합 분야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에 관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이다.

양 기관은 협약서를 통해 서로의 기능·업무 영역이 중복되거나 침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정보 및 지원과정에서의 협력 등에 대한 원칙을 제시하고 협의를 통해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iCOOP생협과 성공회대는 상호 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의 동반자로서 산학간 정보교류 등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한편, iCOOP생협에서 추진하는 (재)생협연구소가 창립될 경우, 협약의 주체는 생협연구소가 승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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