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가 장중 하락 반전하며 이틀 연속 내리고 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87포인트(0.56%) 오른 1,581.60으로 출발했으나 미국 증시 하락에 따른 부담과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장 중 하락세로 반전했다. 오전 10시 현재 지수는 전날보다 4.47포인트(0.28%) 내린 1,568.26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이 73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16억원과 370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는 1천105억원의 차익 매수 물량이 유입되면서 전체적으로 1천132억원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시 하락에 증권업종이 1.16% 내린 것을 비롯해 운수장비(-0.91%), 전기가스(-0.72%) 등의 하락폭이 큰 편이다. 대부분 업종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철강.금속(0.62%), 비금속광물(0.26%) 등은 상승세를 견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로 LG전자(-2,37%), LG(-1.48%), 현대차(-1.47%)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업체에 대한 과징금 부과를 연기하면서 E1이 사흘 만에 반등하며 1.16% 오름세다. GS칼텍스를 자회사로 둔 GS는 1.18% 오르고 있다.
전날 하이닉스 인수 의사를 철회하면서 급등한 효성은 하락 반전하며 전날보다 0.13% 내린 7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한화석화는 세계 각국의 경기 부양 노력 등으로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의 수익 호조가 기대된다는 평가에 2.20% 오름세다.
반면 케드콤은 전 최대주주가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8.70% 급락했다.
상한가와 하한가 없이 243개 종목이 오르는 반면 428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코스피시황> 이틀째 하락(10:00)
개인·外人 동반매도…프로그램은 매수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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