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9일 오후 3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원내대표 회담을 열고, 새해예산안 심사 일정 등을 논의한다.
한나라당 김정훈, 민주당 우윤근 원내수석부대표는 16일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각종 현안에 대해 조건없이 의견을 나누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당 원내대표는 회담에서 예산안을 비롯해 세종시 문제와 미디어법, 노동관계법, 검찰개혁 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하지만 4대강 예산과 처리 시기와 세종시, 미디어법 재개정, 노동 관계법 문제 등 이른바 ‘4대 쟁점’에 대한 양당간 입장차가 커 난항이 예상된다.
4대강 예산과 관련, 3조 5000억원을 그대로 통과시켜야 한다는 한나라당의 입장과 1조원대로 대폭 삭감해야 한다는 민주당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처리 시기에 있어 한나라당은 늦어도 내달 9일까지는 예산안 심의를 끝내야 한다는 입장이나, 민주당은 예산안 심사를 위해 12월 임시국회를 열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민주당은 정부 여당의 세종시 수정 방침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정부가 제출할 대안을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미디어법 재개정 문제에 대해, 민주당은 즉각 재개정 논의에 착수해야 한다는 입장이나 한나라당은 이에 반대하고 있다.
노동관계법에서는 복수노조 허용 및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문제가 걸려있다. 한나라당은 즉각 시행을, 민주당은 노사간 자율적 합의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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