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경제계, 한.미FTA 촉구 국회 방문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 등 경제단체장들은 18일 국회를 방문, 여야 원내대표들을 만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비준 등을 촉구했다.

조 회장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 노태식 은행연합회 부회장 등은 이날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등을 차례로 면담했다.

이들은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의 비준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한.미 FTA의 비준과 함께 향후 한.유럽연합(EU) FTA 비준도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한.미 FTA와 관련, 최근 미국에서 민주.공화 하원의원들이 신속한 비준을 촉구하는 서한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송부하는 등 긍정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단체장들은 협상의 득실을 따질 때 미국이 비준을 완료하기 전에 우리 국회가 먼저 비준안을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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