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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과 구글의 운용체제를 탑재한 '구글폰'이 이달 말부터 내년 초까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달 28일 애플의 아이폰을 출시하고, 다음 달 본격적인 제품 판매와 개통에 나설 예정이다.
출시 제품은 구 모델인 아이폰3G 8기가와 함께 신형모델인 3GS 16기가·32기가 모델이 모두 포함됐다. 가격대는 미정으로, 미국 등 현지 판매 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미국에서는 아이폰 3G 8기가는 99달러, 아이폰 3GS는 각각 199달러(16기가)와 299달러(32기가)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KT는 오는 국내 출시에 맞춰 오는 28일 사전 예약을 한 고객 1천 명을 서울 잠실 농구경기장에 초청해 아이폰을 개통해주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폰스토어 사이트에서 예약가입을 받을 예정이며, 27일에는 예약가입자에게 제품을 배송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21일부터 오프라인 매장 방문자를 중심으로 예약 판매를 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구글이 개발한 휴대폰용 운용체제(OS)인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구글폰으로 아이폰을 견제한다는 복안이다.
구글폰은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를 탑재, 구글 검색, G메일, 유튜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SK텔레콤은 구글폰 출시를 위해, 삼성전자와 LG전자, 팬택 등 국내 제조사는 물론 모토로라와 소니에릭슨 등 해외 업체들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도 애플 코리아와 아이폰 국내 출시를 논의 중이지만, 양측 모두 "계속 협상 중이다. 출시여부는 더 기다려봐야 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대답을 되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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