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보수가 필요없는 노로드펀드(No-Lord Fund)가 국내에 출시된다.
19일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과 한국투신운용은 투자기간이 3년이 경과하면 판매보수를 받지 않는 노로드펀드를 출시할 것으로 밝혔다.
펀드전문가들은 노로드펀드를 통해 투자자의 비용부담이 감소하는 효과와 장기투자가 정착하는 데 효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로드펀드란 이연판매보수를 적용해 가입 첫해와 이듬해에는 판매보수를 100% 받고, 3년차에는 50%만, 4년차부터는 무보수가 되는 것으로 오랜 기간 펀드를 살려두면 판매보수가 들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이연판매보수를 도입한 일반 주식형펀드의 경우 3년 이상 투자해도 판매보수의 70%(약 0.9%)를 매년 지급했던 것으로, 반면에 노로드펀드는 3년차부터 매년 1% 가량의 추가수익을 얻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업계에서는 노로드펀드의 출시는 펀드 판매보수 경쟁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돼 노로드펀드가 활성화될 경우 투자자들의 비용부담 완화와 장기투자문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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