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003570]은 25일 "내년부터 풍력발전기 등 녹색성장 산업 부문의 공작기계 개발로 글로벌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S&T중공업은 "내년부터 오는 2013년까지 회사 전체 매출의 30~40%를 풍력 관련 초대형 공작기계와 기어박스 등 풍력 파워트레인 사업으로 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T중공업은 이를 위해 내년 하반기까지 5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 기어박스 가공용 CNC 기어밀링머신를 개발해 출시하기로 했다.
이 장비는 최대 직경 3천500mm의 풍력발전기 기어박스와 같은 대형 기어를 정밀가공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밀링머신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최대 직경 5천500mm 크기의 초대형 베어링 등을 가공할 수 있는 CNC 수직선반과 5축 CNC 기어호빙머신 등 초대형 공작기계도 독자기술로 개발 중이다.
S&T중공업은 앞서 지난달 18일 회사에서 개최한 공작기계 전시회(SIMF 2009)에서 자체 개발한 풍력발전기 부품 가공용 CNC 대형 수직선반 ST-25/35VC를 선보여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일 전시회에서 ST-25/35VC 26대를 포함한 CNC 수직선반 80대, 기어가공기 23대, 강관생산 전용설비 4대 등 5천180만 달러 상당의 계약 및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전시회는 앞으로 이 전시회를 홀수 연도에 격년제로 개최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부터 잇따라 출시될 풍력 중심의 초대형 공작기계 시리즈는 차세대 녹색성장 산업의 공작기계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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