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휴비츠, 내년 사상 최대매출 기대<한양證>

현승현 기자

30일 한양증권은 휴비츠(065510)에 대해 환율로 인한 실적 둔화 우려가 있지만 4분기 실적 호조세가 이어가면서 내년 매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연우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안과 및 안경점용 필수 진단기를 제조하는 휴비츠의 주가는 지난 5월 장중 6,150원을 기록한 이후 중소형주에 대한 수급 여건 악화 및 원/달러 환율 하향 안정화에 따른 실적 둔화 우려감 등으로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여왔다"고 지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특히, 3분기 실적을 감안하면 지나치게 실적 둔화 우려감이 반영되었으며, 실제로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 그리고 당기순이익이 각각 285.9억원, 62.3억원, 53.2억원을 기록하는 등 외형증가 속에 지난해 15.4%의 영업이익률도 올해 21.8%로 대폭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휴비츠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94억원에 영업이익 17.5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원/달러 환율이 1,350원대를 넘어서는 지난해 4분기 실적대비 소폭 하회할 것으로 보이나 전분기대비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환율로 인한 비우호적인 영향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결론적으로 김 애널리스트는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대폭 증가 했고, 4분기 실적 기대감도 유효한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휴비츠의 주가는 저평가 국면에 위치해 있다"고 말했다.

 

또, "내년 매출이 400억을 돌파 가능성과 사상 최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자회사들의 성장세와 하반기 배당 메리트를 감안한다면 안과 및 안경점용 필수 진단기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3-4위권에 위치해 있는 휴비츠의 주가는 지나치게 디스카운트 되어 있다고 판단된다"며 지금이 매수시점이라고 시사했다.

이에 한양증권에서는 "투자의견은 '매수'유지이며, 목표주가는 7,800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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