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근속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명예퇴직 시행하기로 했다.
매 분기말 시행하던 '근속 20년 이상 직원 대상 명예퇴직'을 이번 4분기에 한해 근속 15년 이상으로 조건을 완화해 오는 14일부터~2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명퇴는 노동조합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퇴직을 하는 직원에게는 정년까지의 잔여기간과 직위에 따라 기준임금 1년치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KT측은 "노동조합의 특별명퇴 요청을 수용하고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명퇴를 시행하고 됐다"며 "직원들에게 제2의 인생설계 기회를 주는 게 직원과 회사에게 모두 이익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KT는 우선 올해 말 컨버전스 등 신사업 추진과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700명 규모의 신입 및 인턴사원을 채용하고, 내년 초에도 사업분야별로 다양한 인재를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KT는 또한 명예퇴직 이후에도 업무프로세스 개선, 핵심사업분야 효율화, 현장인력 보강, 인력재배치 등을 통해 고객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KT노조는 지난 2일 노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조합원들의 요청이 상당한 만큼 특별명퇴를 사측에 제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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