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오후 들어 나온 두바이발 호재 등에 힘입어 1,664선을 되찾았다.
14일 코스피지수는 7.87포인트(0.47%) 오른 1,664.77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보다 5.84포인트(0.35%) 높은 1,662.74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힘을 잃고 1,644선까지 후퇴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3천15억원에 이르는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고 오후에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 정부가 두바이월드의 부채 상환을 지원하기 위해 조건 없이 100억 달러를 제공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수는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10억원과 27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개인은 1천32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3.58포인트(0.72%) 오른 498.79로 개장한 뒤 꾸준히 상승폭을 키워 6.64포인트(1.34%) 상승한 501.85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닥지수가 5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10월 27일 이후 처음이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30% 상승세로 마감했고 홍콩 항셍지수와 H주지수는 각각 0.09%와 0.03%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오전장을 마쳤으며,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38% 오른 채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0.02% 내렸다.
원ㆍ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6.80원 낮은 1,157.20원을 기록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