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부방테크론, 리홈으로 사명 변경

종합생활가전기업 목표로 생활가전사업 확대

이성주 기자
리홈 로고
30여 년간 밥솥을 전문으로 생산해온 생활가전브랜드 '리홈'의 부방테크론(대표 이대희)이 회사명을 ㈜리홈으로 변경했다고 24일 밝혔다. 부방테크론은 23일 천안사업장에서 '제31기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명 변경을 위한 '정관 제1조 상호변경'건을 의결했다.
 
부방테크론은 리빙 사업부를 바탕으로 크리스탈 사업부와 유통 사업부 등 3개 사업부로 운영되고 있다. 리빙사업부는 '리홈'브랜드를 통해 전기밥솥·가습기·자외선 살균건조기 등의 생활가전을 판매하고 있으며, 크리스탈 사업부는 주파수를 이용하는 전자제품의 핵심 부품인 수정진동자를 생산하며, 유통사업부는 안양에서 이마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부방테크론측은 "이번 사명 변경은 중장기적으로 종합생활가전 기업을 목표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현재 리빙 사업부의 '리홈' 브랜드로 전개하고 있는 주방가전사업을 생활가전사업으로 보다 확대 및 강화하는 측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올 초 웅진쿠첸을 인수해 '쿠첸'브랜드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부방은 향후 두 브랜드를 차별화해, 쿠첸은 밥솥 사업에 집중하여 주방가전 전문브랜드로, 리홈은 가습기·청소기 등 생활건강 가전 전문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부방테크론 관계자는 "향후 종합생활가전 전문기업을 목표로 하고있어, 리빙사업부 브랜드인 '리홈'의 인지도를 강화하고, 생활가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며, "올해 인수한 밥솥 브랜드 쿠첸은 별도 법인으로 하여 주방가전 전문브랜드로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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