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약보합을 보이고 있으나 이론 배당락을 감안하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 전날보다 4.76포인트(0.28%) 내린 1,680.83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거래소가 산출한 이론 현금배당락지수가 17.58포인트인 점을 감안하면 소폭 오르는 셈이다.
이론 현금배당락지수는 올해 작년과 동일한 현금배당이 있을 것으로 가정하고 현금배당된 만큼을 지수에서 차감한 것을 가리킨다.
개인은 11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6억원, 기관은 11억원 매도 우위로, 각 투자 주체들이 전반적인 중립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비차익 모두 매도 우위로, 531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의약품(1.27%), 운수장비(0.68%), 건설업(0.31%) 등은 오르고, 통신업(-2.57%), 은행(-2.06%), 전기가스업(-1.25%)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현대중공업(1.74%), 현대모비스(1.19%), LG디스플레이(0.91%), 현대차(0.42%) 등이 선전하고 있다.
개별 종목으로 이날 분할상장한 한진해운은 거래 첫날 7.03% 급등하는 반면 존속법인인 한진해운홀딩스는 7.89% 급락해 대조를 보이고 있다.
동부하이텍은 재무구조 개선 기대에 3.86% 오르고 있다.
배당락일을 맞아 대한제강(-5.30%), 강원랜드(-4.32%), SK텔레콤(-2.82%), KT&G(-3.26%), KT(-2.58%) 등 고배당 종목이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동반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257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464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63포인트(0.12%) 오른 506.70을 기록해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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