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의 알루미늄 생산업체 알코아가 작년 4.4분기에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아는 지난해 4분기 2억7천700만달러(주당 28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1년 전인 2008년 4분기의 손실규모 11억9천만달러(주당 1.49달러)보다 줄어든 것이다.
1회성 항목을 제외하면 순익이 주당 1센트로, 1년전 주당 28센트의 손실을 냈던 것보다 개선됐다.
매출은 54억3천만달러로 1년 전의 56억8천만달러보다 4.5% 줄었다.
이런 실적은 매출은 사전 예상치를 넘었지만, 순익은 예상치에 못 미치는 규모다.
전문가들은 매출 48억1천700만달러에 주당 6센트의 순익을 예상했었다.
이날 알코아를 시작으로 미국 주요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됐다.
이번 주 인텔과 JP모건체이스가 실적을 발표하는 등 앞으로 주요 제조.금융.IT기업들의 4분기 `성적표'가 속속 공개될 예정이다.
시장전문가들은 작년 4분기 주요 업체들의 실적이 1년 전보다 호전되면서 본격적인 실적 호전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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