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살림살이 도움되는 1-2만원대 실속형 보험 인기몰이

각종 질병, 상해 치료받고 병원비도 돌려받고

하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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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경기가 어려워지고,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은 날이갈수록 가벼워 지고 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지출을 줄이기 위해 1순위로 보험을 해약하거나, 보험료가 저렴한 보험상품으로 갈아탄다. '보험', 안하지니 걱정되고, 가입하자니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다.

그렇다보니 2~3만원대 의료실비보험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의료실비보험이 큰 인기를 모으는 반면 각종 실비보험에 대한 가입지식이 부족한 소비자들이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주위의 추천만에 섣불리 가입 했다가 필요도 없는 것을 안 뒤 다시 해약을 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

의료실비보험은 ‘민영의료보험’, '실손형보험' 이라고도 불리는데 병원이나 의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청구되는 병원비 중 환자 부담액 전액을 보상해준다. 추가로 사망, 후유장해, 질병사망, 암진단 등을 지급 받을 수 있는 종합보장형 보험상품도 있다. 특히 MRI나 CT 촬영과 같은 고액의 검사비는 물론, 신종플루와 같은 신종 질병 및 기타 생명보험에서 보장해주지 않는 수술비, 입원비, 약값, 식대까지 보장해 준다.

보험비교닷컴과 기본적인 의료실비보험별 가입 요령을 알아봤다.

◆보장금액은 얼마가 적당할까?

보장금액은 통상적으로 입원비 5000만원,통원비 30만원이 적당하다. 입원의료비는 기존 3000만원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므로 5000만원까지는 보장받을 수 있게 설계하는 것이 좋다.
 
통원비는 30만원 정도가 적당한데 30만원이라고 해도 본인부담금은 5천원을 부담해야 한다. 예전에 통원비가 50만원까지도 보장이되었으나 본인부담금이 1만원이나 부담해야 하며 통원비를 30만원 이상 쓰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오히려 손해일 수가 있다.

◆중복보상이 뭐야?

손해보험만 해당 한다. 손해보험은 보험료가 싼 대신 보험을 여러개 가입했다고 해서 중복으로 보상을 해주지 않는다. 조만간 보험 가입 시 중복보장인지 아닌지를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하고 확인 후 보험가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그러므로 보험 가입 시 여러개의 손해보험을 가입했다면 중복보상인지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만기환급형이 좋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만기 환급형 보험은 매력적이지 않다. 지금 보험을 가입했다면 몇 십년후에 만기가 되는데 그때의 화폐가치와 지금의 화폐가치는 차이가 크다. 그러므로 만기에 90% 환급을 받는다고 해도 아무런 금전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같은 보장일 경우 보험사마다 보험료의 차이가 있는가?

똑같은 보장으로 주요 4개보험사의 보험료를 비교해 본 결과 거의 2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보장이 같을 경우 보험사마다 보험료는 거기서 거기 일꺼라는 예상과는 달리 꽤 많은 금액이 차이가 났다.
30세 남자 기준으로 보험료를 산정한 결과 M사는 2만6500원, H사는 4만6200원,D사는 4만5680원,L사는 5만3548원 이라는 꽤 많은 보험료가 차이가 났다.

◆연령대별 가입해두면 좋은 보험

▲20~40대 남성-생명보험의 정기보험,종신보험 (3~10만원) 손해보험의 의료실비보험(3~8만원)
▲어린이-생명보험의 교육,저축보험(2~5만원) 손해보험의 어린이보험(2~4만원)
▲30대 여성-생명보험의 건강보험(3~5만원) 손해보험의 질병보험(3~6만원)
▲30대 운전자-생명보험의 건강보험(3~6만원) 손해보험의 운전자보험(2~3만원)

◆민영의료보험(민영의료실비보험)의 보장과 내용

- 입원 의료비 및 통원의료비 보장한도가 대폭 인상됐다.
- 신종플루, 치과, 치매, 한의원, 항문질환까지 보장
- 80세 보장이 100세로 늘어났다.
- 일반 상해 의료실비도 100세, 1천만원 이내에서 보장된다.

◆보험 아는 것이 힘!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고?

통합보험(의료실비보험)에는 질병보험, 상해보험, 질병보험, 종합보험, 의료보험, 건강보험, 암보험, 어린이보험, 운전자보험, 태아보험 등이 있다. 자세한 보험상품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보험비교닷컴으로 불리는 인터넷보험 사이트를 통해 문의하면 보험금 수령 방법, 보상방법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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