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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세계적인 투자가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을 19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본사에서 면담했다고 포스코가 밝혔다.
포스코 홍보실은 "버핏은 `포스코를 조금 더 일찍 찾아냈더라면 더 많이 투자했을 것이다. 작년 경제위기시 주가가 하락했을 때 포스코 주식을 더 샀어야 하는데 그 시기를 놓친 것이 아쉽다. 포스코 주식을 더 확보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버핏 회장은 포스코의 인도 투자사업에 대해 먼저 질문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나타냈고 포스코가 재무구조가 탄탄하기 때문에 국내 회사 인수ㆍ합병과 원료 자급 투자를 적극 환영한다는 뜻도 내비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혼할 때는 배우자의 있는 그대로가 마음에 들어서 하는 것"이라는 비유를 들며 "포스코 주식을 매입할 땐 포스코의 모든 부문에 만족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포스코 측은 밝혔다.
버핏 회장은 현재 포스코 발행주식을 4.5% 정도 보유하고 있으며 포스코 최고경영자를 직접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회장은 20일 뉴욕에서 있을 해외 CEO 포럼 참석차 지난 17일 출국했다.
정 회장은 이 행사에서 "올해엔 인도네시아와 인도의 일관제철소 추진 등 해외 주요 프로젝트가 가시화할 것이며 국내 인수ㆍ합병도 활발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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