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안상수 시장)가 김옥순 씨를 여성 감사관으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가 여성을 고위직에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안 시장 취임 이후 5급 이상 여성 간부공무원을 의무기준보다 많이 배출되었으며, 여성 부단체장(2명) 및 시 본청 주무국장인 자치행정국장 등에 여성공직자를 등용했다.
인천시는 이번 여성감사관 임용이 ▶기존 감사관실의 분위기 쇄신과 ▶중하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청렴도를 상위권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의지라고 설명했다.
감사관으로 임명된 김옥순(54) 감사관은 “책임감을 많이 느끼며 어깨가 무겁다”고 밝히며 “인천은 타 도시와는 달리 경제자유구역 개발, 구도심재생사업, 아시아경기대회 준비 등 매우 역동적으로 많은 대단위 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책임감 있는 현장 확인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감사관은 금년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3위 달성을 위해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반부패 제도개선 추진 ▶관행적 부정부패 타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옥순 감사관은 인천태생으로 1974년 공직에 첫걸음을 디딘 후 35여년의 공직생활을 순탄하게 생활해 왔으며, 최근 인재개발원 수석교수,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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