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中 올해 요식업시장 340조원 전망

김동렬 기자

중국의 올해 요식업시장 규모가 34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8일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에 따르면 중국요리협회는 `2010년 요식업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요식업 시장 규모가 2조위안(340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협회는 국가통계국이 집계한 중국의 작년 음식숙박업 매출이 1조7천998억위안으로 전년보다 16.8% 증가했고 올해 경제상황이 호전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올해 요식업시장 규모가 2조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체인점화는 요식업 발전을 한단계 더 끌어올려줄 것으로 평가됐다. 현재 중국의 많은 요식업소들은 비핵심업무를 외주업체들에 맡기고 체인화에 역점을 두는 추세다.

요식업이 전문화하면서 직원의 자질을 중시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요식업체들은 사업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직원들이 늘고 있다.

요식업체들은 증권시장 상장과 자본금 확충 등을 통해 대형화하는 추세다. 현재 중국의 대형 체인 요식업체 중 6곳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국 72%의 요식업체들은 사업규모를 늘리기 위해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에서 요식업은 불황을 모르는 중요한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오는 2013년까지 자국의 요식업 진흥을 위해 3조3천위안(약 660조원)을 해당 산업에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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