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외환은행 창립 43주년 기념식 개최

하석수 기자
이미지

▲
▲ 29일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열린 외환은행 창립43주년 기념식에서 래리 클레인 행장이 올해 경영목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외환은행>

외환은행은 29일 창립 43주년을 맞아 을지로 본점에서 래리 클레인 행장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클레인 행장은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의 불확실성 속에서 신중한 대처와 지혜를 발휘한 모든 임직원들의 공로를 격려했다.

또한 클레인 행장은 '최대는 아니지만 최고의 은행'을 올해 경영목표로 제시하면서 ▲지속가능하며 수익성 있는 성장 달성 ▲외환은행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 ▲법규준수 및 내부통제 강화를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이어 그는 최고의 은행이 되기 위한 자격 조건 3가지 ▲의사소통 ▲노력과 열정 ▲존경과 신뢰를 제시했다.

그는 '의사소통'은 일이 제대로 돌아가기 위한 기본으로서 이를 위해 올해도 영업본부 방문을 계속 진행하고, 'Time out with the CEO'라는 은행장과 직원들 간의 격의 없는 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클레인 행장은 '노력과 열정'에 대해 "최고가 되기 위해서 타고난 재능이나 노력의 비율이 다를 뿐이지 두 개를 모두 가지고 있어야 가능하다"며 외환은행 직원들의 재능에 노력과 열정을 더 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클레인 행장은 '조직 구성원간의 존경과 신뢰'를 통한 뛰어난 팀워크 또한 최고의 은행이 되기 위한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클레인 행장은 "올해는 은행 간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것 또한 최고가 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