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트렉스타, 새로운 트레킹 문화 제시

한국 역사 살아 숨쉬는 대마도 역사 트레킹 진행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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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가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이례적으로 트레킹과 역사 체험을 접목시켜 고객들과 함께하는 대마도 역사 트레킹 여행을 진행했다.

'트렉스타와 떠나는 역사 트레킹'은 지난 1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대마도 히타카츠항에서 출발해 산호가 비치는 바다로 유명한 니시도마리, 미우다 해수욕장과 조선통신사 길, 한국 전망대, 최익현 순국비, 덕혜옹주 봉축비등 한국의 얼이 남아있는 역사 명소들을 찾아갔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 역사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명소들과 해안 트레킹·산행으로 이뤄져 여행객들이 조선시대 역사의 길을 밟으며 청정한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었다. 여행에서 돌아온 고객들은 "맑은 공기 덕분에 기분까지 상쾌해진 느낌이다"며 "대마도를 일본 땅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세계 속 한국 역사의 흔적들을 보면서 앞으로 더 많이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문화재들을 잘 보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꼈다"고 전했다.

트렉스타 마케팅팀 김동욱계장은 "대마도는 일본과 조선의 중요 교류지이자 한국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이다"며 "대마도에서의 역사 트레킹 행사는 한국의 새로운 트레킹 문화를 제시하는 시도로 세계 아웃도어 시장에서 한국 대표 명품브랜드로서 성장해가는 트렉스타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향후 계속 이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마도는 산림이 시 전체 면적의 89%를 차지하는 자연이 풍부한 섬으로 한반도에서 49.5km밖에 되지 않는 가까운 지리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 종교와 문화·농업 기술이 전해지는 창구 역할을 하며 조선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조선 통신사를 에도까지 안내하는 등 한반도 과거의 긴 우호의 역사가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한국과 오래 전부터 무역 교류가 활발함에 따라 유적과 고분 등의 문화재가 고스란히 남아있어 역사 교육의 장소로 각광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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