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급락 하루 만에 1600선을 회복했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595.81)보다 19.21포인트(1.20%) 오른 1615.02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 증시가 이틀째 100포인트 이상 오르며 강하게 상승하자 국내증시의 투자심리도 크게 개선된 모습이었다.
주택지표가 개선된 점이 미국 증시에서 호재로 작용했다. 다우지수가 전일 대비 1.09%, 나스닥지수가 0.87%, S & P500지수가 1.30% 올랐다.
외국인과 개인이 주식을 사들였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1618.86포인트까지 올랐다.
이후 하락 반전한 코스피지수는 1600선 부근까지 떨어졌다. 프로그램 매물이 늘어나 지수를 끌어내렸다. 중국 증시가 오전 중 급락한 것이 코스피지수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일부 중국은행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
이날 외국인은 1377억 원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렸다. 주식을 사들이던 개인은 장 막판 매도 전환해 24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은 1336억 원 순매도했다.
이날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2350억원 매도, 비차익거래 35억원 매수로 총 231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됐다.
업종별로는 통신업(-1.53%)과 전기가스업(-0.52%) 등 일부 방어주를 제외하고는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은행(3.28%)과 건설업(3.62%), 철강금속(2.88%), 운수창고(2.06%), 증권(2.03%), 운수장비(1.38%) 등의 상승세가 뚜렷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5000원(0.65%) 오른 77만7000원에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포스코(3.14%), 신한지주(1.65%),
반면 한국전력(-0.79%)과 SK텔레콤(-0.28%) 등은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3종목 포함 529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종목 포함 247종목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코스피에 비해 강한 상승탄력을 자랑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0.63포인트(2.11%) 오른 515.32로 거래를 마감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