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주체, 한인분들이 많이 참석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제13회 시카고 한인거리축제를 준비한 김대균 축제준비위원장은 연신 한인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예년에 비해 축제준비가 늦게 시작된 올해 그에게 축제는 ‘한인들은 힘든 일이 닥쳤을 때 그 어느 민족보다도 강하게 뭉친다’는 점을 확인하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김 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너무나도 많은 수고와 헌신으로 축제를 준비했지만 결국 축제의 성패는 한인분들의 참여에 달려있는 것이다. 많은 한인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인사회의 축제에 대한 사랑과 뜨거운 관심을 느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축제에 대해 “짧은 기간의 준비에도 잘 준비된 행사였다고 생각한다”며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5천년의 한국역사를 전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한국의 빛나는 정신이 널리퍼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젊은 한인들과 타인종들이 많이 참여했는데 이들에게 축제를 통해 한국의 빛나는 정신과 문화가 잘 전달됐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김 위원장은 “하늘이 좋은 날씨도 허락해줬고 외부의 관심도 높았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멋진 축제가 펼쳐질 것이며 이는 해가 지날수록 더욱 좋아질 것이다”라며 축제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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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짜임새 뛰어나다”
남문기 미주한인상공인총연회장
“부스 규모, LA 한인축제와 다를 바 없이 큰 규모다.”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시카고를 찾은 미주한인상공인 총연합회 남문기 회장은 처음 접한 시카고 한인거리축제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남 회장은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짜임새를 잘 갖췄다. 특히 부스 규모의 경우에는 LA와 비슷한 매우 큰 규모”라며 “이틀간 길을 완전히 막고 축제를 실시한다는 점도 매우 특별하게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가장 쉽게 유도하는 방법은 역시 차량 퍼레이드”라며 축제의 규모 확장과 지역사회의 관심유도를 위해 시카고 한인사회가 옛날처럼 퍼레이드를 가져볼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남 회장은 한미 비자 면제와 관련 “현재 LA의 경우 비자면제가 실시될 경우 관광객이 2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카고의 경우에도 한인회와 상의 등이 힘을 합쳐 시카고를 알리는 일에 매진해 비자면제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A 한인회장직을 끝내고 지난 5월 17일 미주한인상공인 총연합회장에 취임한 남 회장은 오는 2009년 5월 30일까지 1년간의 임기를 지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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