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립식품, 아동복지기금 적립 시행

정주미 기자

삼립식품(대표이사 서남석)은 23일 새로운 캐릭터 브랜드 인 ‘마법천자문’을 런칭했다.

마법천자문빵은 그동안 애니메이션 중심으로 구성되어 단순히 재미와 흥미를 강조해온 캐릭터 제빵브랜드 시장에서 애니메이션을 과감하게 버리고, 출판물을 활용해 교육적 기능을 강조하는 방식의 최초 도전이라 흥미를 끌고 있다.

또한 어린이뿐만아니라 부모님까지 활용대상을 넓혀 캐릭터빵 분야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법천자문은 유치원에서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한자열풍을 불러올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책으로 현재 1000만권이상이 판매되었으며, 18권 출간을 앞두고 있다.

삼립식품은 마법천자문빵이 교육적 컨셉을 가미한 브랜드인 만큼 진정한 어린이 전문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따라 한자를 재밌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스티커, 한자가이드, 천자문북등 다양한 연계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어린이 브랜드로서의 핵심 사업은 “우리아이처럼”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아동복지기금 적립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적립금액은 마법천자문빵 매출액의 1%이다.

적립된 아동복지기금은 시청등 관공서와 연계해 각 지역의 소년소녀 가장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사업실적등을 제품 포장지에도 기재함으로써 기금운영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도 높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새로운 시도인만큼 리스크와 함께 기대도 크다”고 말하고, 단기적 매출보다는 시장에서 장수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법천자문 빵은 1차로 9품목이 런칭될 예정이며 가격은 600원에서 2000원까지 다양하다.

우리아이처럼 캠페인은 자신의 아이를 돌보는 마음과 정성으로 고객에게 보답하겠다는 삼립식품 임직원의 의지와 실천이 담긴 캠페인이다. 2007년 처음 실시된 이래 임직원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그 취지와 활동에 크게 공감하고 있어, 삼립식품은 식품업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