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연아 vs. 아사다 앞두고 한일전 ELS 등장"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한일전을 앞두고 한국증시와 일본증시의 수익률을 비교하는 '한일전 ELS(주가연계증권)'가 등장했다.

동부증권은 오는 24~26일 '동부 happy 주가연계증권(ELS) 제209회'를 총 10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부 happy ELS 제209회는 한국 증시가 일본 증시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데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이 상품은 한일 양국의 대표지수인 코스피200지수와 니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100% 원금보장형이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의 니케이225지수 대비 초과수익률이 25%를 초과한 적이 있으면 연 7% 수익률로 상환된다.

또 만기평가일에 코스피200지수의 니케이225지수 대비 초과수익률이 0% 이상이면 최대 15.5%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초과수익률이 0% 이하인 경우에도 원금의 100%가 보장된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 수익률이 니케이225지수 수익률보다 우위에 있기만 해도 수익이 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만기에 두 지수가 모두 하락할 경우에도 코스피200지수의 하락폭이 니케이225지수의 낙폭보다 작으면 수익이 발생한다.

한편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는 오는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치른다.

아사다 마오는 30명의 출전 선수 중 22번째로, 김연아는 23번째로 경기에 나선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