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는 6월 7일부터 회원사 자체시스템을 통한 '코스피200선물 글로벌시장' 거래를 허용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코스피200 선물 글로벌 시장' 거래는 현재 회원공동파생상품시스템과 글로벌시장 전용 HTS(홈트레이딩시스템)를 이용해야 거래가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개설한 '코스피 200 선물 글로벌 시장'은 개설 당시 20개사이던 참여 회원사가 현재 28개사로 증가했다. 또 지난달 일평균 거래규모는 2258계약으로 최초 507계약보다 4배 가량 성장했다. 외국인 거래비중 또한 7.3%로 개설 당시 1.1%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코스피 200 선물 글로벌 시장'의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거래소는 "글로벌시장 참여방법을 다양화해달라는 회원사 및 투자자의 요구에 부응해 기존의 회원공동파생상품시스템 이외에도 개별 회원사들의 자체시스템을 이용한 글로벌시장 참여도 허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회원사 자체 HTS를 비롯해 전화, 기타매체(위탁자와 회원사간 직접 구축된 주문프로그램 및 네트워크) 등 기존 주문매체를 활용할 수 있게 돼 정규시장 투자자의 글로벌시장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HTS 이용 비중이 높은 일반투자자의 경우 정규시장과 글로벌시장별로 서로 다른 HTS사용해야하는 불편이 제거되는 동시에 회원사별 특화된 HTS 기능을 야간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되는 등 편리함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전화' 또는 '기타매체'를 통한 거래 비중이 높은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에도 이들 매체를 통한 거래가 가능해짐에 따라 적극적인 시장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코스피200선물'과 오는 8월말 개설될 '코스피200옵션 글로벌시장' 동시 참여 회원사의 경우 단일 원장을 통한 거래가 가능해져 고객 위험관리도 용이해졌다고 덧붙였다.
거래소는 오는 4~5월 국내 및 해외 투자자 마케팅을 실시한다. 이후 모의시장 운영(5월)을 거쳐 오는 6월 회원사 자체시스템을 통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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