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유한킴벌리, 신혼부부들과 나무심기 올해로 27년

2013년까지 시민참여·지자체 협력 등 통해 5000만 그루 나무심기 전개

김은혜 기자
지난 2009년 ‘제26회 유한킴벌리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에 참가한 신혼부부가 잣나무 묘목을 정성스레 심고 있다. 사진제공=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2013년까지 국민 1인당 1그루에 해당하는 5000만 그루 나무 심기를 전개하고 유한킴벌리가 오는 4월 11일 '5000만 그루 나무심기'에 참여할 신혼부부를 모집한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서 개최될 이번 신혼부부 나무심기 모집 인원은 총 600명(300쌍)으로, 결혼한 지 2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결혼이 확정된 예비신혼부부라면 인터넷 사이트 '우리숲'을 통해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접수 기간은 4월 2일까지며, 나무심기에 필요한 묘목·식재도구 등 모든 준비물 및 기념품은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기금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이 날 행사에는 신혼부부 600명 등 총 800여명이 함께해 신혼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미래 자녀들에게 물려줄 자연환경을 가꾸는데 동참할 예정이다. 당일 참가자들은 7년생 잣나무 6,000그루를 심게되며, 식재 전문가가 나무를 건강하게 심고 가꿀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그 외 숲 체험과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유한킴벌리는 매년 봄이면 신혼부부를 모집해 국유림에 나무를 심어 왔으며, 신혼부부들과의 나무심기는 올해로 27년을 맞이한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국내외에서 공익 목적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어 왔으며 ▲학교숲 만들기 ▲청소년 자연체험교육 ▲동북아 사막화 방지 활동 등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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