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통신연합은 16일 우리나라가 제안한 20핀 휴대폰 충전단자 규격을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제안한 마이크로 USB와 중국이 제안한 미니USB 규격과 함께 ITU 국제표준으로 최종 승인했다.
이로써 지난해 5월 시작된 충전기 국제표준 논의에서 다른 규격의 제품이 국제표준이 될 경우 국내 규격을 바꿔야하는 등 혼란은 겪지 않게되었다.
그러나 마이크로USB와 미니USB 등도 함께 국제표준이 되면서 20핀 충전기가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내에 들어오는 외산단말기마저도 대부분 마이크로USB 규격을 사용하고 있어 20핀 해외 보급 확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7년 기존 24핀 충전단자를 대신해 20핀 충전단자를 표준으로 보급해왔고 제조사들도 20핀 충전단자의 제품을 생산해왔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마이크로USB 규격 등 국가마다 충전단자가 달라 수출하는데 불편을 겪어왔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