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롯데제과, 체험식 과자박물관 '스위트 팩토리' 개관

오감체험 컨텐츠 시설로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제공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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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보았던 환상적인 과자 세상이 어린이들에게 펼쳐진다. 롯데제과는 올바른 식생활 정보와 문화를 제공하고, 어린이 문화체험을 통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기 위해 과자박물관 '스위트 팩토리'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달콤한 과자를 만드는 꿈을 담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 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은 껌·캔디·초콜릿·비스킷·스낵·아이스크림 등 과자의 유형별로 원료·역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또 롯데제과는 양방향 인터랙티브 시스템을 도입한 오감체험 컨텐츠 시설을 구비해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에듀테인먼트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상상과 호기심을 채워줄 방침이다.

롯데제과 김상후 대표이사는 "고객친화 경영을 가속화하고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에게 국내 제과산업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자박물관은 크게 ▲라인별 오감체험관 ▲과자정보 및 역사검색 공간 ▲역사 및 글로벌 홍보관 ▲극장식 영상관 등 4개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라인별 주요 체험 내용은 어린이의 구강건강을 위한 자일리톨 충치예방 교실, 다양한 과자 제조과정 체험, 초콜릿·비스킷 가상 제조 및 시식, 과자와 관련된 역사·특징 등 관련 정보검색 등이다.

롯데제과 강상우 과장은 "예약 시작 5일만에 이미 정원의 80% 예약이 완료됐다"며 "연간 5~6만명 방문으로 도심 현장 체험학습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위트 팩토리 입장은 매 시 정각에 이루어지며 1회당 최대 방문인원은 30명, 관람비는 무료다. 방문을 하려면 롯데제과 홈페이지(www.lotteconf.co.kr)에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박물관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제과 신사옥 2층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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