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SKT 실적부진 ‘1Q로 마무리’

김동렬 기자

“SK텔레콤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한다”

19일 키움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부진한 1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SKT에 대한 올해 연간 수익 추정치를 소폭 상향 조정한다”며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SKT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3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4%의 성장이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504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5%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아이폰과 옴니아로 대변되는 스마트폰 보급 경쟁이 1분기에 본격화됨에 따라 마케팅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 연구원은 방송통신위원회와 합의한 마케팅비용 상한제(매출액대비 22%, 2009년 26.9%)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경우 하반기로 갈수록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기대된다”며 연간 수익 추정치를 올려잡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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