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저금리 기조가 주식시장의 호재로 작용하면서 국내외 주식형 펀드도 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1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9일을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1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중소형 주식펀드의 수익률이 1.62%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배당주식과 K200인덱스펀드도 각각 0.74%, 1.04% 상승했다.
외국인의 매수 기조가 전기전자업종과 기술주에서 두드러지게 형성되면서 관련 비중이 높았던 상장지수펀드(ETF)와 IT 관련 테마주 펀드들이 주간성과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은행 및 보험 업종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과를 기록함에 따라 은행관련 테마주 펀드 및 관련업종 비중이 높은 펀드들이 하위권에 머물렀다.
펀드별로는 구 LG그룹(LG, GS, LS, LIG 등)의 종목에 집중 투자하며 'MKF LG그룹&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ETF) 펀드인 '푸르덴셜 PREX LG그룹&상장지수(주식)' 펀드가 3.46%의 주간성과로 1위를 기록했다.
또 전기전자업종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IT 관련 테마주 펀드인 '미래에셋맵스IT섹터 1(주식)종류A', '하나UBS IT코리아 1(주식)Class A'들이 각각 2.47%, 2.38%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펀드는 한 주간 0.5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브라질 주식펀드를 제외한 모든 유형이 상승흐름을 보인 가운데 특히 유럽신흥국주식펀드와 금융섹터펀드가 각각 2.46%와 2.02%로 높은 성과를 보였다. 반면 브라질 주식펀드는 금리인상에 따른 우려로 0.14% 하락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템플턴이스턴유럽 자(주식)Class A'펀드는 3.38% 수익률로 주간성과 1위를 차지했고, 'JP모간중동&아프리카 자A(주식)' 펀드는 같은 기간 3.22% 상승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등에 영향을 받아 저평가된 금융업종에 주로 투자하는 '하나UBS글로벌금융주의귀환 [주식]Class A'펀드도 3.21% 수익률로 주간성과 3위를 차지했고, 세계적인 명품을 보유한 외국기업에 주식에 투자하는 '한국투자럭셔리 1(주식)(A)'펀드가 3.11%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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