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1일 통일부 등 4개 부처와 관세청 등 2개 청의 차관 및 차관급 인사를 내정했다.
통일부 차관에는 엄종식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이, 지식경제부 제1차관에는 안현호 지경부 산업경제실장, 환경부 차관에는 문정호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노동부 차관에는 이채필 노동부 노사정책실장이 각각 내정됐다.
또 관세청장에는 윤영선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중소기업청장에는 김동선 대통령실 지식경제비서관이 내정됐다.
엄 차관 내정자는 1959년 서울 출신으로 영훈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나와 통일부 정책기획관, 대통령실 통일비서관 등을 지냈으며, 안 차관 내정자는 1957년 경남 함안 출신으로 중앙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관, 지경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문 차관 내정자는 1956년 서울 출신으로 경동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나와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및 환경정책실장 등을 지냈으며, 이 차관 내정자는 1956년 울산 출신으로 검정고시를 통과해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노동부 노사협력정책국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윤 청장 내정자는 1956년 충남 보령 출신으로 서울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재정경제부 조세기획심의관,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관 등을 역임했으며, 김 청장 내정자는 1955년 강원 영월 출신으로 신일고와 고려대 무역학과를 나왔고 주 중국 대사관 참사관 및 한국형헬기개발사업단 국산화관리부장 등을 지냈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그동안 이 명박 정부의 초기 기틀을 다지는 데 장관과 내부 직원의 가교로서 큰 역할을 하고 훌륭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며 "특히 이번 인사는 공직사회의 사기 진작과 조직 안정을 위해 해당 기관에서 역량 있고 진취적인 실장급 공무원 중 주무 장관의 추천을 받아 내부에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문정호 환경부 차관 내정자, 엄종식 통일부 차관 내정자, 안현호 지식경제부 1차관 내정자, 이채필 노동부 차관 내정자, 윤영선 관세청장 내정자,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내정자,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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