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외국인 투자 유치 사상 최초로 4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첨단제조업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23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4월 초순 중국 베이징 투자설명회 기간 중 중국 기가솔라홀딩스(회장 손량흔)와 MOU를 체결, 2015년까지 총 4억 달러를 투입,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5만4000㎡에 20개 라인 800㎿ 규모의 실리콘 기반 태양광전지 셀제조 공장을 건립한다.
중국 기가솔라홀딩스의 태양광전지 제주 투자는 지난해 코트라를 통해 총 2억 달러의 외국인투자(FDI) 신고를 마치고 현재 법무 대리인을 선임, 외국인 투자에 따른 제반 절차를 이행 중이다.
기가솔라홀딩스는 절차가 마무리되는대로 제주를 주사무소 소재지로 하는 법인을 설립하는 한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부지 매입을 추진, 빠르면 연내 제조 시설 착공과 함께 우선 4개의 생산라인(160㎿) 을 건설할 예정이다.
한편 투자 주체인 기가솔라홀딩스(Gigasolar Holdings Inc.)는 중국의 베이징중연과위달기술고분유한공사(北京中聯科偉達技術股份有限公司)와 베이징항기위업투자발전유한공사(北京恒基偉業投資發展有限公司)가 공동으로 투자,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 설립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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