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日 가계금융자산, 3년 만에 처음으로 반전

지난해 4분기 일본 가계의 금융자산이 3년 만에 처음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이날 발표된 일본은행의 2009년 10~12월 자금순환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가계의 금융자산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456조3740억 엔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율 기준으로 3년 만에 첫 증가 이며, 분기기준으로 9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일본 증시에서 주가가 상승한 것이 가계 금융자산 증가의 주원인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고용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가계별로 지출을 줄이고 현금 예금을 늘린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