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성생명, ‘토탈솔루션’으로 퇴직연금시장 ‘공략’

삼성생명이 퇴직연금 서비스 브랜드인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을 출시, 퇴직연금 영업 강화에 본격 나섰다.

회사 및 근로자를 위한 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 고객만족도 제고와 시장점유율 1위로서의 위치 고수 등으로 연계시키겠다는 게 출시 배경이다.

삼성생명의 토탈 솔루션은 퇴직연금 사업자 중 최초로 퇴직연금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미국 등 연금 선진국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모델을 벤치마킹했다.

국내 대다수 금융사 홈페이지가 자사 상품소개 위주로 구성돼 있다면 이 시스템은 금융 전반에 관한 다양한 컨텐츠를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선 고객 회사를 위해서는 경영, 경제정보 제공, 법률, 노무자문, 인사제도 세미나 개최, 국제회계기준 안내 서비스, 세무회계 안내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이중 법률, 노무자문은 근로자 300인 이하 기업의 경우 오프라인으로도 삼성생명 법무팀의 변호사 및 노무사에게 자문을 받을 수 있으며, 인사 세미나는 연 2회 정기적으로 제공된다.

근로자를 위해서는 국민연금공단과 삼성생명 FP센터와 연계해 제공하는 은퇴설계 및 재테크 정보와 삼성생명 라이프케어연구소와 서울대병원이 공동 기획한 전문 건강정보가 제공된다.

또 어린이 경제교실을 포함한 각종 교육 세미나와 전직지원 서비스는 물론 퇴직연금 가입자만을 위한 별도의 복리후생몰을 운영, 건강과 교육, 문화, 레저 등에 걸쳐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의 경우 경영정보, 법률, 노무자문 등의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높았고, 교육을 받고 싶다는 주제도 상품보다는 투자 및 은퇴설계가 많아 이에 맞춰 서비스 항목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퇴직연금은 물론 기업 경영과 개인의 생활설계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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